달콤했던 2주...
이미경
2010.08.21
조회 23
일을 심하게 해서 오른손을 다쳐 쓸수가 없었습니다.
8월 첫주부터 2주동안 손목을 치료하느라 일을 못했는데
덕분에 라디오들으며 책읽으며 한가롭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돈을 못벌어서 맘은 무거웠지만 몸은 참 편했습니다.
몸이 허락하는한 평생 일하며 살거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시간에
쫒기듯 생활했는데...
아픈 핑계대고 애들이며 남편한테 집안일도 시키고 한끼 식사정도는
대충 때우고..늘어지게 늦잠도 자고.. 졸리면 낮잠도 자고...
밤늦게까지 케이블방송도 보고 온통 하루를 나를 위해서만 시간을
썻습니다. 몇년만인지...갑자기 달리던 기차가 고장수리하느라 잠시
멈춘듯 먹먹한 철길위에 갇혀버린것 같았습니다.
멍한 느낌에...아픈팔과 손목만 생각날뿐이었습니다.
2,3일 지나니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아주 아주 편히 적응해 갔습니다.
계속 더 이대로 살아도 좋겠다 싶은 생각까지 들었는데..다시 삶의
기차는 출발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번주부터 일을 시작 했는데 마이 힘드네요.
예전 리듬을 갖게 되려면 편했던 만큼 고생해야할듯 합니다.
다시 맘 잡고 땀흘리는 그 생활속으로 들어가야겠지요.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이 너무나 많기에 잠시 편했던 기억은 빨리
지워버려야 겠지요! 아자! 아자! ^^
늘 채널 고정..힘든때는 위로삼고 즐거울때는 같이 기쁨나누는 힘이
되어주는 유영재 가요속으로 항상 곁에 두고 싶어요!^^
양희은-하얀목련 신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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