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 학년때,우리동네서 단감이 가장 굵고
맛있는 집이 있었습니다.
그 감을 서리하기로 친구들과 약속하고선
밤 늦은 시간에 감나무 담벼랑 아래로
갈퀴를 가지고 갔습니다.
영재님, 갈퀴가 뭔지 아세요?
이건 제가 내는 퀴즈입니다.ㅎㅎ
친구 세명 중,한명은 돌담위로 올라가고
두명은 길 양쪽 망을 봤습니다.
돌담에 올라간 친구가 갈퀴로 감을 막 긁어 내리는 순간
그 힘의 압력에,감이 우두두두둑~~~!!~~~~
떨어졌지만,돌담도 와르르를ㄹ~~~~!!!
무너져 내리면서,친구가 뒤로 나동그라졌습니다.
그와 동시에~~~
감나무집 주인어르신의 큰 목소리가 들립니다.
누구냐!!!!~~~
우리셋은 친구가 다쳤는지 확인도 못하고
걸음아~~~나~~!!!살려라!!~~~
바닥에 떨어진 감을 한개도 못 주워왔습니다.
신승훈님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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