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phorism)
아름다움이란 홀로 거울을 응시하고 있는 영원이지만
그대는 영원이면서 동시에 거울이다-칼릴 지브란(제가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디제이님!
짧은 인사지만 그 한 줄에는 A4용지 열 장 정도 분량이 있습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의 후반부 좋은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요즘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아름다움을 얻기 위해 몸에 독소를 주입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시간을 몇 년 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도 결국에는 시간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끝까지 아름답고 싶다면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면 됩니다. 친절이나 용기, 품위 같은 미덕들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물론 내면의 아름다움을 알아보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은 그것을 볼 수 있는 사람 눈에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오늘 이렇게 행차한 이유인즉, 노래를 찾아주십사하는 부탁이 있어서입니다.
2004,5년경 저는 우연히 '후회없는 사랑'이란 노래를 들었습니다. 가수는 함준영이라고 되어있었구요.
그렇게만 알고 있다가 어디에서는 '후회없는 이별'이란 제목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최근 그 노래가 듣고 싶어 함준영을 찾아보니 여러 노래를 불렀더군요. 그렇다면 이분도 혹시 언더그라운드? 헐...
또 놀란건 '후회없는 이별' 을 부른 최수민이란 가수가 또 있는 겁니다.
대체 최수민은 누구고 함준영은 누구일까요?
제가 음악관계자도 아니고 제 일 하기도 바쁜 사람인데, 궁금하니 미치고 팔짝뛰겠고. 디제이오빠 이 답답한 가슴에 시원한 얼음물 한 잔 뿌려주시렵니까?
오늘도 비가 언제 올 지 모르니 긴장하고 있어야겠지요? 뺑덕어미보다 독한 날씨입니다. 좋은 날 되시구요.
오늘 듣고 싶은 곡
너에게 하고 싶은 말 - 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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