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링거주사 대신 포도를 ~
김영순
2010.09.02
조회 33
김정민(kb456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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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아이도 딸이였으면 하고 바라던 아빠의기대를 저버리고
> 12년전 오늘 아들녀석이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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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잘생긴 외모로 여친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지만
> 정작 본인은 예쁘장한 외모가 맘에 안든다고
> 엄마는 왜 나를 이렇게 낳았느냐고 투정아닌 투정을 가끔부려요
>
> 아들녀석이 태어날즈음에는 저희집 경제적인 사정이 그리 넉넉하지
> 못했던터라 병원도 자주 못가고 출산이 가까워저서야
> 겨우 한두번 병원갔던일과 병원에 있으면서도 영양제 한병(링거)
> 맞을 형편이 안되서 겨우 병원비 마련해서 퇴원하면서
> 그때 포도가 한참 많이 나오던 시기라서 포도먹으면 영양제 맞는거랑
> 비슷할꺼라고 생각하고 포도몇송이를 사와서 먹었던 기억에
> 가슴 먹먹해지네요
>
> 그런 아들녀석이 아직까지는 큰병치레 안하고 잘자라준것이
> 고맙고 대견합니다
>
> 아들 생일을 축하하며 식사권 신청해도 될련지요
> 더불어 생일 축하곡도 들려주시면 더욱 행복하겠지요
> 감사합니다
>
> 신청곡
> H.O.T -12번째 생일
정민님,,,,아들의 생일을 축하 드려요~~
저도 큰 아이 낳고나서 5월에 값싸고 영양가 많은
토마토를 엄청 많이 먹으면서 몸을 추스렸답니다.
아들이 건강하고 미남이라니 정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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