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가 작년부터 여러 합병증으로 수술하시고 입퇴원을 반복하셔서
밤낮으로 엄마 간호하시고, 엄마 대신 집안 살림까지 도맡아 하시느라 흰머리가 부쩍늘고 주름이 더 깊어진 저희 아빠의 68세 생신이세요.
1년 넘는 병간호로 힘들고 지치실텐데 한번도 화를 내거나 인상쓰시는 법이 없이 힘들때면 노래를 흥얼거리며 난 행복하다 난행복하다를 주문처럼 외우시는 아빠~
그런 아빠의 생신 축하해주세요.
화려한 생신상은 차려드리지 못하지만 맘만은 그 누구보다 더 많이 아빠를 사랑한다고 꼭 전해주세요.(아빠가 좋아하시는 영재님의 멋진 목소리로 전해주시면 분명 좋아하실꺼에요)
작년 추석과 설 모두 병원에서 보낸 저희 가족 올 추석엔 온 가족이 모여 집에서 보낼수 잇을꺼 같아 행복해요.
신청곡-인순이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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