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통해 들어온 바람속엔 서늘함이 묻어 있어요
오늘 맑은 하늘을 한참을 올려다 보며
솜사탕같은 흰 구름에 제 마음 실어 어디론가 보내고 싶었어요
멀리 떨어져 가끔 안부를 몯는 친구에게
긴 문자를 보내고
또 친구들을 찾아 봤어요
가을엔 누군가에게 자꾸 짧은 글이라도 보내고 싶어지는 계절 입니다
한참 일하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 턱 일손을 놓고 여유로울때
들려오는 노래들 흥얼거려 봅니다
언제나 가요속 듣는 애청자 입니다
열악한 일터 환경에서도
서로서로 위로가 되어주는 동료들이 있기에
웃으며 스트레스도 풀어가고 있어요
모두 주부들이라 추석명절을 얘기하다
누군가는 증후군이라 하고
누군가는 그래도 시골풍경 볼 수 있다며
기다려진다고 합니다
올해도 쓸쓸하게 보낼것 같아 마음 한쪽 시려 옵니다
"추석명절만 같아라" 라는 말처럼
제게도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래보며...
삶의 휴식이 되어주는 친구같은 유가속 10주년 축하축하 ~
이은미 - 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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