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새출발~~
문정화
2010.09.08
조회 28
결혼생활 21년차
그동안 아이낳고 키우며 직장생활하면서 항상 종종 걸음으로 앞만보고 달려온 직장맘입니다.
항상 나자신보다는 가족을 생각하며 살다보니 어느새 세월은 이십여년이 흘러가 버렸네요. 지나고 보니 남겨진건 자글 자글한 내얼굴주름뿐...
아침저녁으로 가슴을 서늘하게 하는 가을바람과 함께 때늦은 후회가 밀려옵니다.
나자신도 좀 돌아보고 귀하게 여기고 살아올걸하는 때늦은 후회때문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이땅에 많은 주부들이 어머니들이 다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살아 간다지만...내게 다시 선택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내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살아보고 싶네요. 건강하고 올바르게 잘 자라준 아이들을 보면서도 한편으론 아쉬움이 남는건 젊음에 대한 그리움 때문일까요?
이제부터라도 내인생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누구의 아내 엄마가 아닌 내이름 석자로 다시 시작하렵니다.
용기를 주세요

신청곡- 넌 할 수 있어 / 강산애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