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전귀례
2010.09.08
조회 14
안녕하세요?
저녁에 식사를 하고 나서 요즘 너무 바쁘다는 핑게로
딸래미와 대화를 해본지가 오래인것 같아서 바람쇠자면서
둘리서 손을 잡고 동네를 한바퀴를 돌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참내가 엄마이면서도 자식보다 못하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고1이 너무 많은것을 알고
느낀것 같아서 한편으론 대견하고 고맙지 뭐예요
얘기중에 제가 몇일전에 사람에게 실망한얘기를 했더니
우리딸이 엄마 넘빨리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조금더 지켜보고 아니다 싶을땐 참지말고 내가 이렇케 생각하니 조금 남도 배려하면서 지내자고 대화로 풀어 하는것 아니예요
항상 한번더 생각해보고 엄마가 그 사람 입장이 되어보고
역지사지 사자성어까지 들먹이면서 딸에게 부끄럽기까지
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딸에게 괜히 말했나 싶었다니깐요
항상 나의 희망이고 친구이면서 딸이면서 어떤때는 나의
삶의 선배같은 우리딸 사랑한다 넘 많이 공부한다고 힘든데도 내색하지 않코 항상 웃으면서 엄마에게 많은 얘기를 하는 우리딸 애게 저는 많은걸 배운답니다
오늘하루도 웃으며 지내자며 아침인사를 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희망곡:

애인 있어요

가을이 오면 -서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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