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는 다들 만났으면.....
이동화
2010.09.08
조회 22
1남 4녀 오남매가
어째 명절날에도 다같이 모이기 참 어려운 요즘이에요.
여름엔 너무 더워서도, 아니 각기 바쁘다고
몽땅 만나기 쉽지 않았고

명절엔....
나라가 부르면 달려가야할 국군아저씨인 막내제부,
자신의 가게가 있는 셋째제부
간호사인 올케언니
저마다의 일터가 있어
보고싶은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많은 않네요.

어릴땐....
이 다음에 어른되면 빨간날 명절엔 꼭 다 모이는 거야....
약속은 점점 살아가면서 풍선껌이 되어가고 있어요^^
빨갛게 익은 고추를 비료포대 꾹꾹 가득 담고서
"내가 일등했다!!"며 낑낑 들고서 경운기에 싣곤했던 학창시절.
예쁜 송편을 빚어 솔가지를 깔고서
솔솔~~~향이 배인 송편을 보면서
"조건 내 작품이다~~~"발견하는 기쁨가득했던 유년의 추석맞이.

서서히 추억이 되어가고 있어요.
참 보고싶네요. 그리운 형제자매들이...

신청곡: 어머니와 고등어/김창완 노래
향수/이동원 노래
고추잠자리/조용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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