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하는 일이 잘돼 속칭 상류사회로 진출한 친구가 있습니다.
저랑 참 많이 친했는데..
재테크에 능한 사람하고 사귀어야 부자가 된다면서...
골프 치고
해외여행 옆집 놀러다니듯 하는 여인들과 사귀기 시작하면서 사실 저와는 소원해졌지요
그 친구가 복숭아 한박스를 사들고 왔어요
많이 울더라고요
상처 받은 이야기
들어주면서 밥 같이 먹었어요! 컴백해준 친구와 같이 또 차도 마셨어요
비록 상류사회에서 마시는 고급커피와는 다르겠지만
집에서 믹스봉지 커피 뜯어서 타주는 커피 홀짝거리면서 마시는 친구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면서
같이 많은 이야기 나누었네요
옛친구 잊지 않고 찾아와준 그 마음이 그래도 이쁘잖아요
나랑 사이좋게 지내자 친구야*^^*
조용필 친구여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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