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염없이 비가 주룩주록 내리고 있어요..너무나 청승맞게.
나가야 하는데 갑자기 온몸이 움직이지않아요 [얼음]되었어여.
얼마전 갔다온 캠핑장에서 비맞던생각이 납니다.
그만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빨래줄에 빨래에서 괜스레 냄새가 나는듯 기분 언짢고
오늘 일찍들어와 밥먹을꺼라는 남편도 얄밉고.
비가 너무 많이와서 짐들고 가기 그렇다고 델러오면 안되냐는 딸도 밉고
오늘은 그냥 유가속 들으며 졸고싶은데..
비가 오늘은 유난히도 밉습니다.
그래도 친구처럼 다정한 유가속이 있어서 오늘도 기대해봅니다.
이어폰과 MP3와 여분의 건전지 한개 그리고 책한권을 들고
밖으로 나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차안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야 할까봐
오늘도 유가속을 기다리며..
신청곡.
한승기의.....비가비가
바비킴의.....고래의꿈
이승철의.....하얀새
이용의.......잠들지 않는시간......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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