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우리 아버지..
이근숙
2010.09.09
조회 30
아버지가 계신 충북 음성군 생극면 납골당에 다녀 왔습니다
돌아가신지 벌써 6년이나 되었지만 못난 자식의 눈에선 하염없이 눈물이
차고 넘침니다

아버지께선 언니보다도 무척 저를 사랑하셨는데 한창 사느라고 힘들때
뇌경색으로 4개월 병마와 싸우다 가셨습니다
그렇게 저를 많이 걱정하셨는데...

나무는 가만히 있고 싶어도 바람이 가만히 두지않고
자식은 효도하고 싶어하나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으신다..

이번 성묘에는 좋은 소식을 가져갈수있어서 더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아들이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는데 아버지께서 이소식을 들으시고 얼마나 기뻐하셨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고 심장이 쿵쿵거리는듯 했습니다

불만투성이였던 주변의 모든것들이 그렇게 아름답게 보일줄이야!!
살면서 생을 마감하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으나 자식들생각으로 참고 견디다보니 이렇게 좋은 날도 오네요!!~~

혹 이글을 보시는 분중에서 삶이 힘들다고 느끼시는분은
저를 통해 위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힘든 현실과 맞짱한번 떠보세요!! 인생 별거 아닙니다~~

신청곡 이정란 고은희 사랑해요
패티킴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