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아들 생각에 ......
민숙례
2010.09.10
조회 123
종일 가을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열어놓은 창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바람이 싸늘해
창문을 닫고 맙니다.
군대간 아들이 걱정돼 창밖을 바라봅니다.
아들이 올 7월에 포천 706 특공연대 중대본부
경비소대로 자대배치받고
이등병의 군생활을 한달 반째 복역하고 있습니다.
706 특공연대는 지금은 종영된 이병헌씨 주연의
아이리스 찍은곳 - 빡센 부대임에는 틀림없는 것일까요?
처음 아들을 군대 보내보니 염려가 많습니다.
여름내 훈련에 까맣게 그을리고 살도 빠졌다는데
나중에 못알아보면 어쩌죠?
사격훈련하다 귀가 난청되어 못알아 들을때가 있어
선임께 오해를 사기도 한 -
한동안은 엄마 걱정할까봐 전화도 못한 아들 -
군대에서 치료 잘받아 정상으로 돌아왔음 좋겠네요.
어젯밤엔 비도 많이 내리고 천둥 번개쳐
위병소에서 비맞고 천둥소리 들으며 보초서고 있을 오주영 이병!!!
무사무탈한 밤이 지나길 기도했습니다.
군대 가기전 아들이 좋아하던 가수가
소녀시대도 있었고 여럿 있었는데
제목이 하나만 기억나네요.
빅뱅의 거짓말 신청합니다.
오주영 이병!!!!!!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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