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밖에는 어제밤에도 오늘 이 아침에도 장대비가 세차게 내리네요.
제 마음속에는 더욱더 세찬 비가 내리고 있어요.
엄마!
다시는 올수없는 먼곳으로 떠나신지 30년이나 지났건만 이맘때가
되면 더욱더 엄마생각에 목이 메인답니다.
오늘이 엄마의 기일입니다.
지난해에도 제삿날에 비가오더니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돌아가시기전에 늘 하시던말씀 막내장가가는것 보고 죽어야할텐데....
회갑도 못되서 일찍떠나셨기에 더욱더 가슴이 아픕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지 설움에 누구나 운다고 하더니 제가
그런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너무나 많이 건강이 좋지 않아서 먼훗날 만나게 되더라도
달라진 제모습을 엄마가 알아보지도 못하실것 같아요.
오빠댁으로 오늘밤에 엄마의 기일을 지내러 못갈것 같습니다.
지금은 혼자서는 어디도 갈수없기에......
하필 추석이 다가올때쯤 떠나셨기에 가을이 오고 명절이오면 많이 그리운 엄마!
오늘 하루내내 비오는 하늘을 보며 '엄마생각' 많이 하렵니다.
"유영재으가요속으로"종교를 초월한방송!
너무나 사랑스런 프로그램이라 시간이 될때면 자주 듣지요.
티비에서 전국노래자랑이 30주년을 맞듯이 라디오의 유가속은
그보다도 더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포근하고 다정다감한
음성의 이웃집 아저씨같은 아나운서님이 꼭 지켜주시길빌며
최진희씨가 부른 "어머니"신청하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싶습니다.10주년된 "유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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