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션 파티] 신청해요.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2010.09.13
조회 67
안녕하세요
유영재의 가요속으로입니다.
사연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션파티] 뷔페식사권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희정(horonghj)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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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프리로 책에 들어가는 삽화를 작업하는 일을 해요.
> 프리로 일한 지는 이제 3년 정도 되어 가네요.
> 이쪽 계통에선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 받아서
> 일도 끊이지 않고 있고
> 가끔은 2달 동안 밖에 한 번 못 나고
> 일해야 할 정도로 일의 양도 많답니다.
> 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이나 회사에서 사람 관계로
> 스트레스 받는 친구들은 혼자 일하는 저를 부러워해요.
> 연봉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기도 하고
> 사람 관계에서의 스트레스는 받지 않으니
> 저와 많이 일하던 회사 내에는
> 돈 벌어서 집 샀다는 소문까지 났을 정도 ^^
> 그런데 최근 아버지의 사업이 크게 기울었어요.
> 한 동안 힘들었던 사정이 많이 좋아졌었는데
> 일을 크게 벌리셔서 너무 크게 손해를 보신 거예요.
> 몇 년 동안 조금 여유롭다 싶을 정도로
> 모아 놓은 돈은 물론이고 요즘은 일 하면서
> 받는 돈은 모두 아버지에게 들어가는 상황이에요.
>
> 서른 다섯 노처녀.
> 남친도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 게다가 번듯한 직장도 없는 저라 누군가를
> 만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 한 동안은 누군가에게 구속 당하는 게 싫었었는데.
> 이제는 저도 든든한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는
> 생각이 간절하네요.
> 앞이 캄캄한 요즘의 제 상황.
> 근사한 밥이라도 한끼 먹으면 조금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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