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바자회행사
조은희
2010.09.14
조회 30
전국적으로 빛줄기 하나없었던 지난 토,일요일 저희는 춘천교구 사회복지회에서 개최하는 바자회에 1박2일 일정으로 양양에서 출발했습니다.
남아있는 직원과 할머니들의 절대적인 기도를 힘입으며,또한 차안에서
우리모두는 하나님한테 애원과 투정,협박(?)의 기도를 하며,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도착한 다른 시설에서는 짐을 풀고 속속들이 도착한 차량들과 엉클어져 있는 모습을보니 마음이 급해지더군요.
급하게 비닐을 사서 다시 씌우고, 가져온 물품을 진열하면서도 비는 멈추지않더군요. 그런데 10시 개장과 동시에 신기하게도 빗방울이 약해지더니, 오후 5시까지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여, 바자회행사는 원활하게 신나게 했습니다. 그리곤 또다시 그날밤, 다음날 아침 행사시간까지 억수같은 비가 쏟아져내리고 행사시간때는 또다시 비가 내리지 않더군요.
신자와 비신자들이 있는 그자리에 정말 오묘하고 신기한 하나님의 체험을 했습니다. 종교를 떠나서 누구나 비가 멈추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신것 같아요. 1박2일동안, 비로인해 힘들었지만, 마음을 비우고 캠프온듯 즐기자고 한 우리들은, 재미나게 그리고 생각외로 판매도
잘되어 기쁜마음으로 왔습니다. 기다리시는 할머니들은 걱정과 위로와 오히려 그분들이 더 힘겨우신듯한 모습을보니, 고맙고 이게 정이구나 하면서, 날씨에대한 오묘한 하나님의 체험담을 나누었습니다.
저희뿐만아니라, 그 전체를 주최하느라 애쓴 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디모테오꿈마을요양원 가족들에게도 무한한 감사와 함께 즐겁게 고생한 원장님이하 직원들, 봉사자분들께 다시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제일 감사할 분은,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 큰 감사함으로 돌리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신청곡 sg 워너비에 라라라 또는 이수영의 붉은노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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