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77번 인데요~!"
김영순
2010.09.19
조회 34
박입분(park170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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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왜 웃냐구요~?
> 오늘 아침에 일어난 재미난 사연 들려드릴려구
> 이렇게 달려왔답니다.
> 어찌 보면 썰렁하기도 하겠지만
> 순간 저에게 웃음을 안겨줬기에...ㅎㅎㅎ
>
> 큰아들이 대학교 1학년인데
> 토요일, 일요일 에만 알바를 하게 되었어요.
> 것도 초밥집에서
> 어제 처음으로 알바를 했고
> 오늘도 변함 없이 알바를 가려고 아침부터 일찍 서두르는 모습이
> 어찌 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가엾기도 하더라구요.
>
> 아니 근데 이게 왠일이래요~?
> 오전 10시까지 가야하는데 조금 늦었는지
> "이쁘니 어머님~! 심심하면 저랑 함께 가실래요~?
> 아들이 알바하는 음식점 궁금하실텐데
> 어떤 곳에서 일하나 한번 보셔야죠~?"
> 라고 하며 너스레를 떨지 뭐에요...^^
>
> 그래서
>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 갑자기~오토바이가 제 앞으로 위험한 추월을 하며
> 휘리링~삐리링~ 큰소리를 내며 제 앞으로 끼어들더라구요.
> 순간 제가 놀란 나머지
> "아휴~...제 뭐야~?..제 미친거 아냐~?"
> 라고 하니
> 큰아들이 이러던걸요.
> "엄마 77번인데요`!"
> "엥~ 그게 뭔데~?" 라고 물으니
> "저 오토바이 타고 가는 사람 등뒤에 77번이라고 씌어 있네요~!"
> 그래서 서둘러 쳐다보니
> 정말 77번이라고 씌어 있더라구요....휴우~
> 순간 아들과 얼굴 보며 웃긴 했지만...
> 정말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사람들 조심해야합니다.
> 이건 아니거든요.
> 에효~나만 운전 조심하면 되는 세상이 아닌듯 맘 아픕니다.
>
> 순간 제 머리를 스치고 지난간것은
> 아하~
> "유가속"에 사연 올려야지 란 생각이...ㅎㅎㅎ
> 영재님~!
> 휴일 생방송이 없었다면 제가 어찌 그런 기특한 생각을 하겠어요~?
> 이 모든것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 생생한 목소리로 현장감 넘치는
> 방송을 하시는 영재님이 계시기에 다 그런거지요~!
>
> 휴일
> 내리는 비로 인해
> 기분은 다운 되어 있지만
> 추석을 대비한 집안 대청소 하며 청취하고 있습니다.
> 2시간 함께 쭈~욱 청취할게요~!!!
>
>
>
> *.* 신 청 곡 *.*
>
>
> 채연 - 흔 들 려
>
> 바비킴 & 강산에 - 친구여
>
> 컬투 - 사랑한다 사랑해
>
>
입분님~~~
어제 저희 가게 앞에서도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접촉해서,,,꽝!!~~~동네가 떠나가도록 오토바이가 나뒹굴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길에서 못 일어나고 있더군요~~~
>
오토바이는 정말 위험하고 무서워요~~``
그래도 승용차 운전자는 길에 나뒹굴어 튕겨서 다치지는 않잖아요~~`
에고~~~~난,,,이런것 무서워서 운전 안 하고
자전거 타고 천천히~~~``
입분님,,,
든든한 아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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