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번 인데요~!"
박입분
2010.09.19
조회 5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웃냐구요~?
오늘 아침에 일어난 재미난 사연 들려드릴려구
이렇게 달려왔답니다.
어찌 보면 썰렁하기도 하겠지만
순간 저에게 웃음을 안겨줬기에...ㅎㅎㅎ

큰아들이 대학교 1학년인데
토요일, 일요일 에만 알바를 하게 되었어요.
것도 초밥집에서
어제 처음으로 알바를 했고
오늘도 변함 없이 알바를 가려고 아침부터 일찍 서두르는 모습이
어찌 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가엾기도 하더라구요.

아니 근데 이게 왠일이래요~?
오전 10시까지 가야하는데 조금 늦었는지
"이쁘니 어머님~! 심심하면 저랑 함께 가실래요~?
아들이 알바하는 음식점 궁금하실텐데
어떤 곳에서 일하나 한번 보셔야죠~?"
라고 하며 너스레를 떨지 뭐에요...^^

그래서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갑자기~오토바이가 제 앞으로 위험한 추월을 하며
휘리링~삐리링~ 큰소리를 내며 제 앞으로...휴우~
순간 제가 놀란 나머지
"아휴~...제 뭐야~?..제 미친거 아냐~?"
라고 하니
큰아들이 이러던걸요.
"엄마 77번인데요`!"
"엥~ 그게 뭔데~?" 라고 물으니
"저 오토바이 타고 가는 사람 등뒤에 77번이라고 씌어 있네요~!"
그래서 서둘러 쳐다보니
정말 77번이라고 씌어 있더라구요....휴우~
순간 아들과 얼굴 보며 웃긴 했지만...
정말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사람들 조심해야합니다.
이건 아니거든요.
에효~나만 운전 조심하면 되는 세상이 아닌듯 맘 아픕니다.

순간 제 머리를 스치고 지난간것은
아하~
"유가속"에 사연 올려야지 란 생각이...ㅎㅎㅎ
영재님~!
휴일 생방송이 없었다면 제가 어찌 그런 기특한 생각을 하겠어요~?
이 모든것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생생한 목소리로 현장감 넘치는
방송을 하시는 영재님이 계시기에 다 그런거지요~!

휴일
내리는 비로 인해
기분은 다운 되어 있지만
추석을 대비한 집안 대청소 하며 청취하고 있습니다.
2시간 동안 쭈~욱 함께할게요~!!!



*.* 신 청 곡 *.*


채연 - 흔 들 려

바비킴 & 강산에 - 친구여

컬투 - 사랑한다 사랑해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