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메시지 4통이 연달아 들어왔어요
고모
생신
축하
추카...조카 4명이 짧께짧게 이벤트를 한거였어요
맨처음에는 너무 짧은 문자라 뭐야~~!했는데
녀석들이 추석연휴라 큰집에 있으면서 보낸 문자가..머리 맛대고 아이디어 냈을 녀석들이 사랑스럽습니다..
국제전화가 옵니다..전화 너머에서 생일축하송이 울립니다
두 딸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생일이 참 쓸쓸하네요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찹쌀떡과 모닝 커피
좀전에 김밥을 먹고..저녁에 피붙이들과 식사 약속이 있습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지금까지 달려온 자신이 참 대견했는데
갑자기 가라앉는 마음을 어쩔지 모르겠네요
남편의 미역국을 기대했던건 아니지만..아무리 표현이 적어도
아침인사로 생일 축하한다고 하면..좋았을걸..
오늘은 엄마께 특별한 인사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엄마~~곁에 계셔서 감사하다고..쑥스러워서 하지 못한 인사를
오늘은 꼭..
신청곡으로 낫띵 베러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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