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무르익어 가고..
가을산에도 밤,도토리,상수리 열매들이 익어서, 떼구르르 구르는
하나,둘 바람결에도 떨어져서 산길을 걷노라면 눈에 띄곤 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요즘 까만 청설모와 조그마한 다람쥐들이 자주 눈에 띄네요.
얼룩무늬가 예쁜 조그마한 다람쥐는 어찌나 귀여운지...어릴적
다람쥐 체바퀴를 돌리던 그 녀석들이 눈에 아른아른 떠올라서
어릴적 동심을 ,추억을 되돌아보게 하지요.
까만 청설모는 사람들이 웬지 싫어하게 하는 외양부터 친근해지지
않네요. 초식성보다는 잡식성이라서인가 봅니다.
가을이 되니, 바지런한 녀석들의 모습들이 쪼르르 달음질 치는 모습
나무위를 이리저리 타고 넘는 날쌘돌이의 모습들...
아름다운 가을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요즈음입니다.
한없이 높아만지는 푸른하늘위엔 수채화 붓을 들이댄듯, 변화무쌍한
흰구름들이 흘러만가고....
천고마비의 계절~~
저의 마음에도 가을이 선들선들 들어서네요.
독서의계절
열심히 마음의 양식을 읽으면서...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가끔씩 산에도 오르면서 말이지요.
신계행-----가을사랑
최헌-------오동잎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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