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휴일...
김영순
2010.10.03
조회 20
박입분(park170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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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젠...
> 헤어스타일 변화에 실패를 했답니다...휴우~
> 왜냐구요~?
>
> 아마도
> 원장님도 저도 한의원 징크스가 있나봐요~!
> 어떠한 약속이나 계획을 세워 놓으면
> 꼭 퇴근시간 임박해서 환자분이 내원을 하신답니다.
> 어젠 토요일이라 4시까지 근무하는데
> 오후 3시40분쯤에 잉꼬 부부께서 침맞으로 내원하셨지 뭡니까~?
> 침 맞는 시간 20분 물리치료 10분
> 그리고
> 4시에 예약하신 환자분(4시25분에 내원하심)
> 환자 세 분 치료 마치고 나니 거의 4시 50분이 되더라구요.
>
> 미용실 예약 시간이 다섯시 였는데
> 도저히 환자분들 치료 중간에 나간다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기에
> 미용실 다섯시 예약 취소하고 다음 기회를...
> 저의 가을 헤어스타일 변화는 이렇게 실패로 돌아갔답니다.
> 마음 먹었을 때 확~변화를 줬어야 하는데
> 이러다 가을을 아무런 변화 없이 훌쩍 떠나보내는건 아닌가 싶네요.
>
> 직업에 대한 징크스가 누구에게나 있겠지만
> 참~이상할 정도로 딱 맞아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 그래서 무슨 약속 잡기가 무섭기까지 하답니다.
> 앞으로는 걍~약속 없이 그때그때 마음이 움직이는대로...헤헤~
> 어제 일은 그렇게...아쉬움 속으로 풍~덩~!
>
> 그나마
> 생동감 넘치는 유영재님의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 구구절절 사연들과 더불어
> 추억을 방불케 하는 선곡들로 하여금 많은 위안이 되었답니다.
>
> 오늘은
> 태능에 거주하고 있는 친언니가
> 코스모스꽃 보고 싶다고 해서
> 서울 근교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
> 늘 저에게 친정 엄마 못지않게 잘해주는 친언니~!
> 저의 분신과도 같은 친언니가 있어
> 늘 힘이되고,고맙고,정말 행복합니다.
>
> 친언니와 즐거운 시간 함께 하고
>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맹글고 올게요.
> 아마도 돌아오는 차 안에서 "유가속"과 함께 할지도...헤헤~
>
> 친언니가 제일 좋아하는 곡 올려봅니다.
>
>
> 박인희 - 하얀 조가비
>
> 김연숙 - 그날
>
> 패티김 - 이별
>
> 이쁜 입분님은 그냥 그대로의 헤어스타일도
무척 아름다워요~~~~
언제나 밝은 미소를 보내주는 다정스런 얼굴이
생생하네요~~
언니와 가을 나들이 즐겁게 잘 다녀 오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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