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박입분
2010.10.03
조회 60



어젠...
헤어스타일 변화에 실패를 했답니다...휴우~
왜냐구요~?

아마도
원장님도 저도 한의원 징크스가 있나봐요~!
어떠한 약속이나 계획을 세워 놓으면
꼭 퇴근시간 임박해서 환자분이 내원을 하신답니다.
어젠 토요일이라 4시까지 근무하는데
오후 3시40분쯤에 잉꼬 부부께서 침맞으로 내원하셨지 뭡니까~?
침 맞는 시간 20분 물리치료 10분
그리고
4시에 예약하신 환자분(4시25분에 내원하심)
환자 세 분 치료 마치고 나니 거의 4시 50분이 되더라구요.

미용실 예약 시간이 다섯시 였는데
도저히 환자분들 치료 중간에 나간다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기에
미용실 다섯시 예약 취소하고 다음 기회를...
저의 가을 헤어스타일 변화는 이렇게 실패로 돌아갔답니다.
마음 먹었을 때 확~변화를 줬어야 하는데
이러다 가을을 아무런 변화 없이 훌쩍 떠나보내는건 아닌가 싶네요.

직업에 대한 징크스가 누구에게나 있겠지만
참~이상할 정도로 딱 맞아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그래서 무슨 약속 잡기가 무섭기까지 하답니다.
앞으로는 걍~약속 없이 그때그때 마음이 움직이는대로...헤헤~
어제 일은 그렇게...아쉬움 속으로 풍~덩~!

그나마
생동감 넘치는 유영재님의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구구절절 사연들과 더불어
추억을 방불케 하는 선곡들로 하여금 많은 위안이 되었답니다.

오늘은
태능에 거주하고 있는 친언니가
코스모스꽃 보고 싶다고 해서
서울 근교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늘 저에게 친정 엄마 못지않게 잘해주는 친언니~!
저의 분신과도 같은 친언니가 있어
늘 힘이되고,고맙고,정말 행복합니다.

친언니와 즐거운 시간 함께 하고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맹글고 올게요.
아마도 돌아오는 차 안에서 "유가속"과 함께 할지도...헤헤~

친언니가 제일 좋아하는 곡 올려봅니다.


박인희 - 하얀 조가비

김연숙 - 그날

패티김 -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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