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행복합니다.
임정자
2010.10.09
조회 36
딸과 아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중이고
우리 부부는 계절 앞에서 쇠잔해 가는 풀을 뽑고 있습니다.
노랑 자주 분홍 하얀색의 국화꽃 무더기가
가을 저녁을 한층 우아하게 합니다.
남편 손이 지나간 자리는
깨끗하게 정리되어 가네요.
빨갛게 물들어 가는 감나무 잎(감은 태푸에 모두 떨어짐)
튼실하게 달려있는 대추
모두가 사랑스럽습니다.
그래서 더욱 행복합니다.
박강수 :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김정호 : 날이 갈수록
하남석 : 바람에 실려
중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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