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아이들도 쉬고 있는 교정
화살나무가 일찌감치 단풍이 들기 시작해 포인세티아보다 더 고운빛으로
햇볕을 받고 있네요..
새로 산 책을 들고 한적한 운동장 뒷편 소나무에 등을 기대고
잔디를 방석 삼아 다리를 길게 폅니다
새소리도..무심코 청바지위를 달리는 개미도 축복인 주말
마지막 장을 덮으며 옮겨봅니다..오늘은 글쟁이가 참으로 부러운
날이기도 합니다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보낼 수 있다
한 가지의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할 수 있다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다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사람의 가슴이 무엇이 진실인가를 알 수 있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에 차이를 가져다준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틱닛한의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중에서
신청곡 조영남의 모란 동백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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