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님은 어디에서나 천사시네요
영순님도 자식을 키우다보니 마음이 더 움직였겠죠
시청이가 습관화 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기도해주세요 시청이를위해 영순님께서
남은 시간도 좋은시간 되세요!!
김영순(glo402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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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시청,,,,,
>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명찰에 적힌 이름입니다.
>
> 딱,한 번 보고도 기억될 이름이지요.
>
> 어느날 이 학생이 헐레벌떡 저희 가게로 뛰어 오더니
> 슬리퍼를 잃어버렸는데,돈이 없어요.
> 내일 갖다 드릴테니,,,,,
>
> 폰 번호를 적어두고 줬답니다.
>
> 일주일이 지나도 안 가져 옵니다.
> 폰도 안 받아요~~~
>
> 2학년이 됐는데,,,,또 와서~~~~
> 한 번 더,속아 줘 봤어요.
> 가게 앞으로 지나면서 저를 한 번씩 보면서
> 갑니다.
>
> 제가 잊어버린 지 아나봐요~~~
>
> 그렇게 3학년이 됐어요~~~
>
> 또,,,,,,
>
> 몇 천원에 양심을 얼마나 파는지,,,,,
> 속아 줘 봤어요~~~~
>
> 정말,,,,제가 잊어버린지 알까요?
> 알고도 모른 척~~~했을까요~~
>
> 시청이가 고등학교 졸업한 지,2년 됐어요.
>
> 가끔,,,,군대가서 휴가나온 얘들이 지나가면서
> 인사를 하기도 합니다.
> 아줌마~~~아직도 이 가게 하세요?
> ㅎㅎㅎ
>
> 시청이가 믿는만큼 자라는 성인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 백지영,,,,,총맞은 것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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