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감기로 무척 고생하고 있었어요. 서울서 인천 출퇴근길의 피로와 감기약의 위력, 업무의 과중이 한꺼번에 쓰나미처럼 밀려와 휘청거리는 일주일이었어요. 오늘도 일이 싸여있는데 포기하고 귀가했어요. 내일 나가서 다음주 초까지 해야할 일 마무리 짓기로 하며...인천서 서울로 오는 귀가길에 방송을 위안 삼아 운전하는데, 차가 막히더군요. 문자도 더듬거리는 40대 후반의 제가 아는 문제다 싶어 핸드폰 열고 문자 보내다 사고낼 뻔 했어요. 힌트를 잘 못들어서 엉뚱한 답을 두번이나 올렸어요. 그래도 좋은 경험했어요. 운전중 문자하면 안 된다는...
이달 말 29일이 저희 부부결혼 2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나이들수록 무뚝뚝해지는 남편은, 용돈도 부족하다며 선물은 기대하지 말라네요.
꽃바구니선물이나 `해와 달 레스토랑' 상품 선물받고 싶은데 욕심이 과한가요? 오늘 퀴즈당첨되면 실은 알칼리 이온수기 선물받고 싶었어요.
제가 내년이면 50인데 협심증과 아토피, 기관지염과 천식으로 고생하거든요. 앞으로도 애들 결혼시킬 때까지는 직장생활해야 할텐데, 체질개선에 좋다기에 정답 맞추고 선물받으리라 했는데, 불발이었어요.
어깨 쳐진 중년 부부에게 근사한 결혼기념 선물 부탁드립니다.
반포 애청자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