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찿아오는 손님
김영순
2010.10.20
조회 53
올가을에도 비염은 아주 살짜기 스쳐 지나갔답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몇년 전 엔,한 두달을 타월을 끌어안고
병원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렸지만
신경써서 등산다니고,학교 운동장을 걷고
한 덕에 맛 만 보여주고 떠났답니다.

그런데 또 한,손님이 있답니다.

집안 일을 하면서 고무장갑을 안껴서
그럴까요~~~
하루종일 가게물건 정리 정돈하고,먼지 털어내고
면장갑을 끼었다가도,돈 계산 할때는
다시 벗어두고~~~

손톱밑이 갈라지는 일입니다.

다른사람 암세포 보다 내 손톱밑 아린것이 더 아프다고
우스겟 말도 있지요~~

아침에 눈뜨면 밥하고 출근하고,,,
종일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손톱밑이 아프다고 신경쓸 틈이 없답니다.

그래서 무시하고 막~~~일을 하다보면은
어느새,,,나도 모른사이에 다 아물어 있답니다.

그런데,,,지금은 아리고 아프네요~~~

마로니에....동숭로에서....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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