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부터
초가을까지 정신없이 지내고 보니 이 방이 좀 낯설어지네요
안녕하세요 모두
공연이 줄줄이 있다보니 늘 함께했던 시간속에
찾아들지 못하고 동동거렸어요.
어느날 무심코 지나치던 길이 환하게 눈에 들어와 힐끔 쳐다봤죠
어머나 세상에 이렇게 이쁜거리가 예전에도 있었던가 싶게 어쩜 그리도 곱게 물들어 있던지 므흣
파아란 하늘빛과 산빛을 섞어 보니 와우 활짝웃음
멋진 세상에 나도 함께 있음이 이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었어요
괜시리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지는
그런 날들이 자꾸 가슴 설레게하네요.
울엄마 이세상에 계실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난 아직도 마음이 18살같어 하시며 입가에 소녀같은 웃음을 짓던 모습
꼭 그 마음을 닮아 나도 지금 소녀때 꿈꾸던 그때로 돌아가 있는듯한
착각이 책갈피에 예쁜 단풍잎 꽂으며 속삭이던 그때가~~
그리운게 아니고 꿈많던 소녀로 가을을 보내고 있답니다.
살랑이는 단풍나무 그늘에 앉아
그사람 - 정소녀 남자가수 두분이서 부른 노랜데 듣고싶네요
아니면 길은정하고 남자가수랑 불렀던 듀엣곡이 있는데 제목이 왜케 생각이 안나는지 ㅎㅎ
유가속 모든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녕 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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