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재 님
방금 cd로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어떤날의 ‘출발’이라는 곡을 들었어요.
'하루 하루 내가 무엇을 하나 곰곰이 생각해 보니 거진 엇비슷한 의식주로 난 만족하더군'
이 노래가 가사의 일부인데요. 명치끝을 딱 때리는 기분이 들지 않나요?
거진 엇비슷한 의식주로 만족한다. 좋은 것일 수도 있고 좋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비슷비슷한 의식주로 만족한다는 건 좋은 일인 거 같아요.
욕심 내지 않고 자기 모습에 맞는 삶을 산다는 의미이니까요.
쇼펜하우어도 말했지만, 행복이란 무언가 큰 쾌락을 쫓는 게 아니라
고통스럽고 아프고 안타까운 순간들을 줄여나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크나큰 기쁨과 행복이 아니더라도, 자잘한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좋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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