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김목경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고 싶어요
이지현
2010.11.07
조회 32

토요일 오후
오랜만에 어머니와 집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다 같이 라디오를
듣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집에서 혼자 계실 때 즐겨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라며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로 주파수를 맞추셨습니다.

부모님께서는 3년째 수능 공부를 하고 있는 삼수생 남동생과 함께
마음고생을 하셨습니다. 특히 어머니께서는 아침마다 동생 도시락을
준비하고 공부하는 동생이 안쓰럽고 속이 상하셔서 눈물을 자주
흘리셨습니다.

올해 11월 18일이 수능날입니다.
동생이 그동안 노력한 만큼 또한 부모님의 눈물과 바람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즐거운 가족들의 얼굴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께 동생을 대신해서 제가 선물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부모님께서는 김목경씨의 노래를 좋아하셨는데,
특히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라는 노래를 좋아하십니다.
그동안의 부모님께서 겪으신 마음고생을 시원한 가을밤에
좋을 노래를 들으며 모두 내려놓고 오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 : 김목경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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