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생을 살도록 가을단풍구경하며 산행하기를 첨해본 올해..
바람에 흩날리우는 억새꽃에 내 괴롬 다 날려버리고,
계곡물위에 뒹구는 낙엽마저도 아름다웠고,
지인들과의 유쾌한 담소를 나누며 너무나도 행복했던 올가을..
지난 주말과 휴일엔 나홀로 울집앞 계양산을 갔답니다
10여년전 이곳에 이사와 가족과 함께 팔각정에서 울긋불긋 단풍든
정상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른지금 저 산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며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붉게 타오르건만
저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함께 감탄할 가족은 옆에 없네요..
수능에 시달려야하고, 업무에 시달려야하는 현실..
이젠 제각각 바쁜 삶을 살고있지만 ,
그래도 조금만이라도 여유를 가지고 살았으면 하는 맘
간절해지더군요..
내 모든걸 받아주며 포용하는 산.
사람을 다스리는 산이 좋아요..
직장과 살림에 바쁜 내삶이지만 틈나는대로 산을 안으리라..
영재오라방~ 선물하나 꼭 보내주세영~~~!!
노래는 귀거래사 신청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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