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누님 보이*^*^*^
김형문
2010.11.14
조회 24
영순님도 별 이야기 다 쓰셨네 ㅋㅋ
그나 저나 9남매 부부가 다 모이는데
힘드시겠당....



김영순(glo402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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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보이나 모던 토킹의 타잔보이는 들어보셨어도 아마도 "누님보이"란 말은 없을겁니다.
> 제가 갖다붙인 우리남편의 별명이랍니다.
>
> 누님과 여동생한테 집안의 금전출납부터 마누라인 저의 외출상황,예를들면 동창회나 동문회,친구들의 애경사 참석했다,몇시에 집에 오는지
>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안 하는지,,,심지어는 한달에 몇번인지,일주일에 몇번인지,부부사이의 일까지 시시콜콜 이야기를 합니다.
>
> 시아버님 제삿날에 남편이 원하는데로 안 해주고,가계부도 안쓰고,,,,,등등을 따지는 손윗 시누이,누님과 결혼 22년만에 처음으로 크게 한판 싸움이 붙었습니다.
>
> 제가 가계부를 안써서 형님한테 뭐 돈빌려달라 했나요?
> 먹여살려달라 했나요?
> 형님보다 더 작은집에 사나요?
>
> 동창회서 늦게 온다고 우리 얘들이 형님네 얘들보다 더 공부를 못하나요?
> 그리고 감정이 통해야 밤에 역사가 이뤄지지 않겠어요?
>
> 형님은 고모부와 사이가 그리도 좋아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 마마보이
> 만들어서 친정 애경사에 모두 다, 아들 며느리 끌고 다니시나요?
>
> 다음주 일요일엔 시댁9남매 부부가 저희집에 모입니다.
> 9남매가 돌아가면서 생일상을 차리는데,이번에 저희집 차례거든요*^*
>
> 그래도 아랫사람이니,제가 사과를 해야겠지요*^*ㅎㅎ
> 시누님이 그 후로는 시시콜콜 저한테 따지는 일은 안 하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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