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남편의 월급날이었어요*^*
딸은 공부하고 데이트도 해야하고 늘 늦게 들어오니 둘이서만 외식을 했어요.
유원지나 관광지에서 둘이서 앞만보고 말없이 걸으면 부부이고 서로 마주보면서 싱글벙글 대화를 나누면 연인이라 하지요.ㅎㅎ
말없이 식당의 테레비만 보면서 식사하고 집에 와서.우체통의 우편물을 남편이 꺼냈습니다.
아!!~~아들한테 편지왔다*^*^*
남편이 식탁위에 우편물을 수북히 올려두고,다른 것 보는 사이에
아들편지를 재빨리 뺏어서 읽었습니다.
남편이, 아~~집안의 가장도 안 봤는데,먼저 뺏어가고 있어!!~~
아니!!~별것 다 갖고 가장을 찿으시네.
내가 아들한테 편지를 보내서 답장 온것이니,나한테 온것이야~~!!~
별로 대화는 없었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외식하고 와서는 이렇게 옥신각신 다투고 말았답니다*^**
이번엔 중대장,소대장님의 폰 번호도 적혀있어서 문자를 보냈더니
소대장님은 답이 왔습니다.
남편하고 싸우기는 했어도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신청합니다.
아들의 두번째 편지를 서로 먼저 보겠다고 말다툼*^**^*
김영순
201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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