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있는 감나무가 며칠전 비바람에 잎들을 모두 떨구고 이제 빨간 열매만 매달고 있습니다.
손주녀석 줄 선물이라며 근처 5일장에 가셔서 고르고 골라 시아버님이 손수 심어주신 감나무를 이제 아버님은 하늘나라에서 보고 계시겠지요.
5,6월에는 잎을 따서 감잎차를 만들고 한여름에는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강아지의 시원한 쉼터를 만들어주고 ,열매는 또 얼마나 달콤한지...
며칠 있다가 감을 따다 어머님 드려야지요.까치 녀석들것도 한두개 남기고, 대견하게 열매을 키워낸 감나무에게는 짚과 비닐로 목도리를 해주어야겠어요. 추운 겨울 잘 지내고 내년에 예쁜 잎과 열매를 또 잘 키워달라구요.
양희은 "부모"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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