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재님.
회사에서 몰래 살며시 듣고 있는 애청자랍니다.
원래는 그냥 듣기만하는데. 이렇게 젊은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인해서
글을 쓰게 되네요 ^^
회사에서 듣는거라 그냥 mp3로 몰래 듣고는해서 ㅎㅎ
레인보우를 못깔게 되어있거든요!
제가 어릴 적에 지병이 있어서
엄마와 함께 많이 놀다보니 산울림,양희은씨의 노래를 거의 다 안답니다.
그러다가 제가 지병이 낫고, 대학생활을 하며
회사생활을 하니..
그리고 남자친구가 생기다보니
엄마가 안그래도 나이가 드는 것도 서운한데,
빈둥지 증후군처럼 허전함이 드나보십니다.
그래도 대학생땐 수업없는 날이나 주말에 엄마와 공연도 자주 봤었는데
요즘엔 그렇게 하지도 못할 뿐더러 피곤하다고
대화도 잘 안했던 것 같네요.
얼마전 종영한 주말드라마를 엄마께서 재미있게 보셨는데,
거기에서 송창의를 좋아하셔요~
나이가 드시면 젊은 남자분들이 아들같기도하고, 사위같기도해서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엄마와 함께 크리스마스이브 좋은 공연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라며.
양희은의 한계령을 신청합니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갱년기인 엄마를 위해
조은경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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