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는 정답 같습니다.
최은영
2010.11.26
조회 24


살면서 우리는 서로 익숙하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고마움보다는 내가 그 상대방에게 원하는 일을 먼저 퉁명스럽게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늘 처음처럼 그 상대방을 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익숙함이 제일 무서운것 같습니다..
어제 우연히 본 기사가 생각이 납니다.
부부싸움하다 아내가 실신하자 죽은줄 알고 남편이 스스로 목을 메 자살한 사건을요..
대체 부부라는게 뭔지요?
서로가 존중하며 사랑을 할 시간도 모자란 마당에 서로 상처를 주며 목숨까지 끊는다는게 정말 가슴 아픕니다.
평소 작은 대화을 시작해서 서로의 고민과 아픔을 나눴다면 이런 큰 불상사는 없었을텐데 말이죠..
습관이 안되다 보니 서로를 보듬기보단 일방적인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주입하고 보이는 내면이 아닌 외면을 중요시하다보니 정말 문제입니다.
돈이 정말 중요하다 합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가슴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일확천금보다 큰 위력을 담고 있습니다.
가슴 따뜻한 말 한마디는 차가운 가슴을 녹이고 아픈 기억을 승화시키고
즐거운 미래를 설계해줍니다.
아무 이유없이 그냥 웃는 아이..이게 사는 정답 같습니다.

웃어요 - 오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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