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친구의 반가운 전화
이윤정
2010.11.25
조회 22
오늘 옛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바쁘게 사느라 잊고 있었는데 나를 잊지 않고 전화도 걸어준 친구가 정말 반가웠습니다.
뭘 하며 사는지, 건강한지, 남자친구는 있는지 전화기를 붙잡고 그동안의 회포를 풀었습니다.
멀리 떨어져 살아서 자주 볼 수 없지만 수화기 넘어로 들어오는 목소리에 추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솔직히 직장생활하며 만난 사람들은 매일 사무실에서 보며 친하게 지내지만 막상 한꺼풀 벗겨내면 이해관계에 얽혀 관계가 어그러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런데 어릴적 만난 친군 아무런 격의없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래서 학창시절 옛친구가 소중하고 이렇게도 그리운가 봅니다.
둘이 학창시절로 돌아가 옛 추억에 흠뻑 빠져 행복했던 오후였습니다.
그리고 아직 저나 제 친구나 모태솔로더라구요.
그것까지 어떻게 똑같은지... 주위에 괜찮은 남자있음 서로 소개해주기로 했습니다.
제 친구 수진이를 위해 좋은 곡 신청해봅니다.
럼블피쉬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 줘~~~
수진아 내가 꼭 소개팅 시켜줄게~~~^^기다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