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눈으로 느껴요
조미선
2010.12.02
조회 25
저는 나이가 눈으로 느껴지던데요?
마흔일곱..
그 좋던 눈이 겹쳐보이는가 싶더니
이젠 책만 보려면 눈이 거부를 하네요.

직업은 언제나 책과 함께 해야하는데 ....
눈은 자연을 원해요.

사십대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십을 가면서도 가는 줄 모르는데
눈이 요즘 나에게
나이먹음을 알려주고 싶어하는듯
피해갈수 없는 나이먹음과 '노안'

이젠
너무 선명하게 보려하지 말고
좋은 것은 마음으로 느끼고
좋지 않은 것은 보이지 않은체로 지나가야하나 봐요.

눈이 시키는데로
나이먹음이 원하는데로...

그리고 나이먹으면서
그 사람도 보고싶네요.
그 사람도 잘 지내고 있겠죠?
이 방송 듣고 있으면 음악으로라도 그 사람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박상민의 중년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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