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컴퓨터앞에만 앉아있는 습관도 벌써 몇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지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습관처럼 또 인터넷을 하네요.
그래서, 이제 마음을 먹고 한번 다른 것에 집중을 해보면서 인터넷을
잊어보고자 과감하게 제방 2층으로 올라가서 책을 폈습니다.
그런데,책을 읽으면서 그 책의 내용중에 제가 "과연 이것이 뭘까.? 빨리
알고 싶네"하는 마음이 간절하면서 또 인터넷을 치러 가려는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몸은 간질간질 하면서 인터넷이 있는 1층방으로
계단 하나하나 밟아가면서 내려가는데.. 마음속으로는 두개의 제가
싸우고 있었습니다. '야! 너 또 인터넷 찾으러 가니? 책은 뭐하러 샀어.?
너 또 인터넷에서 검색해봤자 또 전후가 마음이 다를 거 아니니?'
마음속으로는 저를 다스리는 말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1층 컴퓨터가
있는 방까지 내려오고야 말았습니다.
결국, 인터넷을 켜고 제가 검색하고픈 것을 검색하는데..
중학시절 선생님께서 아침조회때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사람이 한번 들인 습관은 고치기 어려운 법이다."라는 말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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