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먹었던
음식이 생각나네요
화롯가에
보글보글
끓는 청국장과 김치 비지찌개
살얼음 동동
떠있는 차가운 식혜
가을에 꼬들 꼬들 말렸던
푸욱 퍼진 곶감이 들어있는 수정과
시원한 동치미와 팥죽과호박죽
김치 송송썰어 만든
만두
옥수수뻥튀기
갱엿
겨울에만 유난히먹던
양미리
아버지께서 구워준 감자랑 고구마
이렇게 나열하다보니
부모님께 감사하고
이제는
그맛을느낄수없네요
김연숙 그날
유심초 사랑이여
김종환 백년의약속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