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에 이르면서 동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동지는 일년 중에서 밤의 길이가 아주 깁니다.
동지를 기준으로 해서 낮의 길이가 점차적으로 길어지게 돼
풍속이나 종교적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동지는 24절기 중에서 22절기를 가리킵니다.
24절기라고 하는 것은 태양력으로 인해
자연적인 변화를 24개로 나누는 것입니다.
음력으로 날짜는 11월 중기이며
양력은 12월 22일 아니면 23일을 가리 킵니다.
2010년도는 12월 22일 오늘이 바로 동지입니다.
동지는 짧은 낮의 길이와 일년 중 가장 긴 밤으로
음(陰)이 상당하지만 동지를 지나게 되면
하루의 낮 길이가 점차적으로 길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동지선이 하지선에 가까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하지선으로 점차 가까워 지기 때문에
낮의 길이가 길어 양(陽)의 기운이 새록새록 싹틉니다.
즉, 새해시작을 알리는 절기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과거부터 질병과 귀신을 쫒기 위해 팥죽을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팥죽에는 단백질을 포함한 지방, 당질, 회분 등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팥에는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이뇨작용이 뛰어난 팥은 수분배출과 함께 붓기 제거에 좋습니다.
저희 한의원 건물 1층에
11월 초에 본죽이 들어왔거든요.
어제 퇴근길에 보니
" 22일은 동지데이입니다. 팥죽 드실분은 사전 예약해드립니다."
이렇게 안내문이 붙어 있더라구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우편물 찾으러 1층에 내려갔다가
팥죽 한그릇에 얼마인가~?
여쭤보러 본죽에 들렸더니
사모님께서 팥죽 드셔보라고 한그릇 주시던걸요.
오호~!
요거이 왠 횡재~!...ㅎㅎㅎ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올라와
원장님과 사이 좋게 나눠 먹는데
왜 이렇게 맛있던지요~?...아마도 꽁짜라서~ㅎㅎㅎ
퇴근길에 동지 기분도 낼겸
팥죽 사가야겠어요~!!!
울영재님과 서임 작가님은
동지 기분 확실하게 내셨나요~?
(동지 기분이라하면~? 팥죽 드셨냐는 인사입니다.)
질병과 귀신을 쫒기 위해서라도
팥죽 꼭 드세요~~~!..ㅎㅎㅎ
< 신 청 곡 >
불놀이야 - 옥슨 80
회상 - 터보
하얀 겨울 - Mr.2
혼자만의 겨울 - 강수지
찬바람이 불면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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