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버지 힘내시라고..
김명주
2011.01.06
조회 32
코끝을 쨍하게 하는 매운 겨울날씨가 내 맘을 상쾌하게 합니다..
자꾸 움츠러드는 마음이 어깨까지도 움츠러들게 만들었는데
쨍하는 매운 날씨가 용기를 줍니다.
울 아버지..
지금 병원에 계시는데요..
아마도 유가속이 시작되는 시간에는 재활치료에 한참 열중하실겁니다..
올해 92세..
하루 빨리 병원신세를 면하려는 맘으로 치료를 하루 두번 열심히 받으시는데 몸이 자꾸 지친다고 걱정을 하시네요..
어떻게 도와드릴 방법이 없는 이 딸은 그저 마음뿐이고..
그래도 힘내시라고 응원만 할뿐입니다..
울아버지 좋아하시는 곡..
"난.. 이노랫말이 좋더라" 하시던 곡..
김광석의 '어느 60대노부부의 이야기' 신청합니다..
아마도 치료 받으시며 들으실거예요..
아버지..
꼭 다시 건강찿으셔야해요..제 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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