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남편과 결혼한지 10년이나 되었네요..
설명절도 10번째를 맞이하네요..
저희 시어머님 생신은 설날이에요.
아버님이 둘째이셔서, 시댁에서는 아무런 음식도 준비하지 않고,
큰집에서 모든 음식을 장만합니다.
설에 제사는 지내지 않지만, 설전날 온가족이 먹을 전,요리등을
모여서 만들지요.. 저는 맏며느리라 어머님 생신상을 차려드려하는것이 맞지만,생일인 설날에 떡국 대신 어머님은 미역국을 한번도 드시지 못하셨어요.
미리만들어놓은 음식으로 설날겸~ 어머님생신을 하니, 저로써는 너무 편한것이지요..(조금 죄송스럽고...)
그래서 늘 어머님이 하시는말씀이 참~ 너는 시집 잘온거야...
늘 그리 말씀하십니다..
맞습니다... 어머님 저 시집 잘온것 맞지요??
늘~ 주위사람들보면, 명절증후군이라고.. 명절 몇일전부터 힘들어하는 모습보면 전~ 아직까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늘 명절은 제게 너무나 즐거웁기에...
저 아직도 세뱃돈 받습니다...
신청곡 : 광화문연가, 이문세. 저희어머님이 이문세팬이십니다...
10년째 듣는말~ 넌 시집잘왔다...
윤혜경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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