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꼬막 & 봄동 겉절이 "
김영순
2011.01.19
조회 40
부니(park170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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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퇴근하면서
> 암사동 재래시장에 들렸는데
> 파릇파릇한 봄동과 싱싱한 꼬막이 나왔더라구요.
> 꼬막은 겨울철에 먹어야 더 맛있고
> 봄동도 겨울부터 봄까지 먹는 봄동이 제일 맛있거든요.
> 봄동은 가끔 겉절이해서 먹고
> 꼬막은 삶아서 껍질 반쪽만 떼어내고 양념장 맛있게 만들어 얹어 먹는데
> 어제는 왠지
> 꼬막이랑 봄동이랑 겉절이 하면 어떤 맛이날까~? 궁금하더라구요.
> 그래서
> 걍~무작정 꼬막이랑 봄동이랑 겉절이를 해봤어요~!
> "엄마~!!!
> 오늘 저녁은 왜 이렇게 분주하세요~?
> 뭐 맛난 반찬 만드세요~?"
> "꼬막 봄동 겉절이야 먹어봐 맛이 괜찮은걸~
> 금방 지은 뜨거운 밥 위에 얹어 먹어봐~?"했더니
> 먹고나서 넘 맛있다고 하네요.
>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와 더불어
>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 쫄깃한 꼬막이 들어가서 그런가 인기 짱이였어요~!!!
> 여러분도 꼬막이랑 봄동이랑 한번 겉절이 해보세요~?
> 꼬막의 쫄깃함과 봄동에 고소함이 넘 잘 어울린답니다.
> 매우 추운 겨울 저녁 이였지만
> 저녁 밥상 만큼은 새봄이 온듯 싱그러움이 넘쳤답니다.
>
>
> < 신 청 곡 >
>
>
> 심수봉 - 젊은 태양
>
> 김종찬 - 당신도 울고 있네요.
>
> 한경애 - 타인의 계절
>
> 산울림 - 꼬마야
>
> 임희숙 - 진정 난 몰랐네.
>
> 송창식 - 우리는
>
봄동은 영양가도 많고 고소한 맛이 달긋하지요.
부글부글*^*끓는 된장찌개가 한겨울의 추위를 멎게 합니다.
오늘도 정겨운 음악 함께 들으면서 즐겁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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