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우리 둘째형님 생각하면 눈물이납니다. 술과 도박에빠져 시골집 다섯채날리고,처자식 나몰라라 하시다 51세 젊은나이에 저세상 가신 아버지대신 6남매를 아버지처럼 키우고,결혼다 시키고 홀로되신 어머니 부양하고 집안의 가장역할 하느라 막노동,폐품수집,중국집배달까지 갖은 고생 다하다 정작 본인은 50세가 되도록 장가도 못간 대머리노총각이 되었네요. 이제는 어엿한 중국집 사장님이 되셨으니까 선도 보시고 여행도 다니시라해도 미소만지으시고,일만하십니다. 형님 이젠 우리형제 다들 형님덕분에 먹고살만하고 어머니도 건강하시니, 아무걱정말고 이젠 자신을 위해 사세요.장가가서 예쁜 조카도 좀 안아보게 해주시구요.이번 설때 휑하니 달려가서 형님한번 안아드리고 싶어요.형님!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제가 살면서 형님 은혜다갚을께요.
신청곡-여행스케치-운명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