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 이벤트......
이범숙
2011.01.19
조회 35
만혼에 결혼한 늦깍이 가정입니다.
6남매를 두시고 둘째아들이 결혼을 해서 시어머님은 무척 좋아하셨구.매번 시댁에 갈때면 새색시 같은 조신한 성격의 당신 아들을 어머님은 칭찬을 자주하셔서 형님과 저는 살며시 눈총을 주거니 받거니 했었고,명절때면 음식을 하는 저희 옆에서 도와주시기도,때론 잔소리(크다,작다,탄다 뒤집어라-.등)를 하시기도 했는데.신정날 회를 사가지고가서 맛있게(이상할정도로)드시고.화목한 식구들의 모습을 보시며,매우 흡족해 하셨는데,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1월2일 주일 오후 갑자기 어머니 위독한 소식을 듣고 응급실에 갔을땐 천국에 가셨더라구요.이번 설은 - 아니 - 어머님의 아직도 쪼그리고 앉아계신 모습이 선명한데.설-하니.벌써 부터 마음이 아프네요.올해 85세시라 노환이라지만,장례에 삼우제까지 모셨지만,믿어지지 않아요.혹시 신청음악 주신다면 부모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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