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설날을 기다리며......
김영순
2011.01.22
조회 25




이명권(lmk9961)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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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 까치 설날은 ~~~
> 옛날 많이 불렀던 설날 노래..
> 나이 들수록 아련한 추억의 기억 속으로
> 꼬마들이 초교 5학년이 되니깐 이제..슬슬..
> 명절에 대해 알아 가는것 같다
>
> 친지들 만나고 귀한 음식 나누며..
> 무엇보다 쌈지돈 내어 주시는
> 할머니의 세배돈을 가장 기다리는 것같다
>
> 올해 92세 이신데도 정정하셔서..
> 일일히 손자.손녀.증손자.증손녀.이름까지
> 친필로 쓰셔서 봉투에 정성스레 담아 가지고
> 손에 꼭 쥐어 주신다..
>
> 설날이 아니더라도 명절땐
> 할머니께 받는 용돈이 그냥 즐거운가 보다..
> 언젠가 추석땐 물난리 라서..
>
> 도로위에 홍건한 물길 뚫으면서 갔던 길..
> 아이들은 할머니께 받는 용돈 생각에
> 어떻게 해서든지 가자고 졸르고..
>
> 무척 힘들었는데..
> 이번 설날은 업습한 추위로
> 벌써부터 걱정이다..
> 만남..
> 그리움..
> 사랑싣고..
> 설날을 기다리는
> 설레는 우리의 마음은
> 벌써 어머니 곁으로......
>
>
> 신청곡
> 내일로 가는 우리들 - 함현숙
> 모두가 사랑 이예요 - 해바라기
> 사랑을 할거야 - 녹색지대
>

명권님,,,,,92세인 어머님께서 손자들 이름을 다 기억하시고
건강하시니 참으로 감사한 일 입니다.
가족분들의 사랑이 넘치는 귀향길이 순조롭게 이어지기를 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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