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 딸은 제가 입으로 돼지야 라고 하는 걸 너무 싫어해요
가끔씩은
"엄마 나 dd 해?"
라고 하길래 dd가 뭘까? 물어봤더니요 뚱뚱한 것도 아닌 둥둥한것의 이니셜? 을 따서요 디디해? 라고 묻습니다 ㅋㅋㅋ 웃음이 나옵니다 설날이면 지 생일보다 더 좋아하는이유 . 아시지요? 먹을 것 많으니까 주방을 마치 풀방구리 넘나들듯 하는 새앙쥐마냥 엄청 왓다갔다하면서 귀에 걸린 입을 시종 다물지 못해요 그러나 우리 돼지딸 얼마나 공부를 잘하는지 이뻐죽겠어요 사랑한다는 말도 얼마나 자주하는지요 귀여워요 사랑스러워요 수영장에 데리고갔더니 정확하게 7시간 20분동안 놀더라고요
밥 사멕이느라 우와 정말 힘들었어요 쉬지 않고 먹고 놀고 하는 우리딸 이번 설에는 메뉴를 아예 정해주네요! 꺳잎전하고 고추전 그 다음에 타래과 라고요 전통음식을 만들어달라고 하니 인터넷으로 충분히 검색한 다음에 꼭 맛있는 음식 정확하게 만들어주려합니다 사랑해 양현아
신청곡이요 나쁜 남자 주
들려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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