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누나 좀 소개시켜라^*^*^*ㅎㅎ
안기숙
2011.01.31
조회 23




김영순(glo4024)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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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한테 주말에 면회간다고 지난 월요일에 편지를 보냈답니다.
>
> 원래는 일 주일전 쯤에 전화로 면회나 외박을 신청해야 한답니다.
>
> 그것을 모르고 간다고 했으니 당연히 기다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 중소기업에 다니는 남편이 어제 갑자기 출근해야 한다기에 개인택시 운전하는 사촌 동생한테 10만원 주고서 동행했답니다.
>
> 전화 연락없이 면회 와서 당황했다면서 소대장님은 3시까지 들어오라고
> 중대장님은 5시까지 들어오라고 했답니다.
>
> 그런데 우리아들 3시까지 들어간답니다.그리고 부대 정문앞에서도 제 폰으로 입소한다 전화하고 입대합니다.
>
> 세상에나~~우리 아들이 이렇게 철저한 군인이 됐어요.
>
> 아들,,,,,돈을 얼마주면 될까?
> 그랬더니만,,,,,
> 엄마~~~입대하기 전에 벌은 돈 90만원 있어요^*^*
> 아,,,,,그러니,,,,그런데 아들~~~
> 아들이 만든 폰 요금의 고지서가 미납으로 오는데 엄마가 낼까?
>
> 아,,,그래요^*^*엄마*^*그냥 그대로 두세요.
> 제가 휴가가서 낼께요.
> 자동이체로 나간 지 알았어요.
>
> 이제,,,,,아들걱정 안해도 되겠지요^*^***
>
> 면회하는 분들이 정해진 식당에서 식사하면서 아들이 그래요^*^*
>
> 고참들이 누나를 소개시켜 달라고 조른답니다.
> 누나가 애인있다 그래도 막무가내랍니다.
>
> 그래서 가족사진을 숨겨두고 절대 안 보여줄 생각이랍니다.
>
> 이은미^*^*애인 있어요^*^***
>
> 아들 잘 두셨네요.지금 어디있나요? 우리아들은 지금 가평 운전연습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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