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한테 주말에 면회간다고 지난 월요일에 편지를 보냈답니다.
원래는 일 주일전 쯤에 전화로 면회나 외박을 신청해야 한답니다.
그것을 모르고 간다고 했으니 당연히 기다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남편이 어제 갑자기 출근해야 한다기에 개인택시 운전하는 사촌 동생한테 10만원 주고서 동행했답니다.
전화 연락없이 면회 와서 당황했다면서 소대장님은 3시까지 들어오라고
중대장님은 5시까지 들어오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우리아들 3시까지 들어간답니다.그리고 부대 정문앞에서도 제 폰으로 입소한다 전화하고 입대합니다.
세상에나~~우리 아들이 이렇게 철저한 군인이 됐어요.
아들,,,,,돈을 얼마주면 될까?
그랬더니만,,,,,
엄마~~~입대하기 전에 벌은 돈 90만원 있어요^*^*
아,,,,,그러니,,,,그런데 아들~~~
아들이 만든 폰 요금의 고지서가 미납으로 오는데 엄마가 낼까?
아,,,그래요^*^*엄마*^*그냥 그대로 두세요.
제가 휴가가서 낼께요.
자동이체로 나간 지 알았어요.
이제,,,,,아들걱정 안해도 되겠지요^*^***
면회하는 분들이 정해진 식당에서 식사하면서 아들이 그래요^*^*
고참들이 누나를 소개시켜 달라고 조른답니다.
누나가 애인있다 그래도 막무가내랍니다.
그래서 가족사진을 숨겨두고 절대 안 보여줄 생각이랍니다.
이은미^*^*애인 있어요^*^***
누나 좀 소개시켜라^*^*^*ㅎㅎ
김영순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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